광명5동,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제로 마을' 사업 시작

  • 등록 2026.04.20 17: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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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에 음료 배달하며 안부 확인
이상 징후 발견 시 즉각 대응 체계 구축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돌봄 마을 조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제로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요구르트 등 음료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프레시매니저가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음료가 오랜 기간 회수되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배달원은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고, 이후 담당 직원과 협의체 위원이 신속하게 안전 확인에 나선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일상 속에서 혼자 사는 이웃의 안부를 자연스럽게 살피고,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김화순 위원장은 "음료 하나가 생명을 지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며 "민관이 함께 손잡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미 광명5동장은 "혼자 사는 이웃 안부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살피는 것이 고독사 예방의 시작"이라며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고독사 없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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