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공약 이행률과 정보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이번 조사에서, 의왕시는 2025년 12월 말 기준 81.5%의 공약 완료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70.42%를 11.08%p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종합평가 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하며 최고등급에 올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의왕시는 81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분기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보완책을 마련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지원,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문화예술회관 및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안양천 공원화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의왕시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매니페스토 분야에서 최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시 자체 분석에 따르면, 5년 연속 최고 성과를 달성한 지자체는 경기도 내에서 의왕시와 부천시 두 곳, 전국적으로는 다섯 곳에 불과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8기 이후 시민 숙원사업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며, "이 같은 성과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온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공약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