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라이브 카페 화재, 5명 중경상…심정지 1명 발생

  • 등록 2026.04.07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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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자 1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소방당국, 72명 투입해 50분 만에 진화
화재 원인,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 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3층 상가건물 2층 라이브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2시 37분께 한 행인의 119 신고로 화재 사실이 접수됐다. 불은 2층 라이브카페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7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50분 만인 오전 3시 27분쯤 진화했다.

 

이 사고로 건물 내부에 있던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 3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이며, 중상자 중 1명은 80대 여성으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2명의 중상자는 40대 여성들로, 의식저하 상태로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이들 중 3명은 구조됐고, 2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2층 출입구 안쪽 에어컨 전기 배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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