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대상 AI·IoT 실무 교육…구리시 인창도서관서 열린다

  • 등록 2026.03.20 11:08:26
크게보기

공직자 대상 시민 안전 스마트 행정 교육
이론과 실습 병행, 코딩 초보도 참여 가능
폭염 경고 신호 제작 등 실습 내용 포함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 내 '꿈꾸는 공작소'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3월 27일 'AI 바이브 코딩으로 구현하는 시민 안전 스마트 행정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창도서관의 시설을 활용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행정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집합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연어로 인공지능과 소통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도입해, 코딩 경험이 없는 행정직 공무원도 쉽게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인공지능과 바이브 코딩의 개념 이해, 파이선 및 IoT 센서를 활용한 자료 수집 실습, Wi-Fi 통신 기반 원격 관제 시스템 구현, 폭염 경고 신호 제작 실습 등이 포함된다. 또한, 여름철 폭염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해 온·습도 데이터를 측정하고 위험도를 알리는 '시민 안전 AIoT 디바이스' 기획 과정도 마련돼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 행정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AI와 IoT 기술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혁신적인 공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로 하면 된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Copyright @광장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