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해빙기 맞아 주요 공사 현장 7곳 안전 점검 실시

  • 등록 2026.03.20 1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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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사 현장 7곳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
방세환 시장, 직접 현장 방문해 민원 청취
시민 소통 확대 통해 공사 품질 신뢰도 향상

 

광주시=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주요 공사 현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지역 내 7개 주요 공사 현장이 대상에 포함됐다. 동결된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과 공공시설 위주로 이뤄졌다. 방세환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장심리 마을 진입도로, 유사~삼합간 도로, 매산3통 마을안길 등 도로 확장 및 재포장 현장과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건립, 산이리 족구장 개선 등 복지·체육 시설의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구석말천 정비사업,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는 재해 예방 대책과 공정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착공 전 사업장까지 포함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주민 민원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이 설계와 시공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조치를 지시했다.

 

점검 결과 드러난 문제점은 즉시 시정할 예정이며, 현장 관리와 감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공사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공사 진행 상황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모든 시설물은 지역 주민이 직접 이용하는 공간이며, 공정관리의 핵심은 시민의 안전과 사용 편의에 있다"며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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