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월 13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방문 건강관리 사업 과정에서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 동반자, 치매의 정의와 진단, 치매 예방 수칙, 의사소통 및 상담 기술, 인지 선별검사, 노인학대 예방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강의와 함께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도 병행됐다.
이번 과정에는 2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치매의 이해, 예방 및 관리 방법, 치매 의심 대상자 발견과 연계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대부분의 참여자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여 지역사회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