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재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올해 장애인복지사업 종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는 안양시의원과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대학교수 등 16명이 참석해 2025년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총 733억 원 규모의 장애인복지사업을 ▲권리 보장 및 편의 증진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 ▲발달장애인 맞춤 지원 ▲교육·문화·여가 활성화 ▲고령 장애인 건강 및 일상 안정 지원 등 6대 방향에 따라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단체 지원, 활동지원 서비스, 장애인 일자리 지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안전 취약 장애인을 위한 ‘안전돌봄 응급키트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고,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을 도입해 신원 확인과 비대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다.
또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한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장애인복합문화관 운영 내실화와 ‘이음창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확대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마음건강 자조모임’과 ‘스마트 인지클럽’을 운영해 정서 지원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장애인이 차별 없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위해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