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수요자 중심 돌봄체계 본격 가동

  • 등록 2026.02.13 1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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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복지 연계 ‘통합 컨트롤타워’ 구축…서태원 군수 “가평형 맞춤 돌봄 확대”

 

가평군=주재영 기자 | 경기 가평군이 지역 돌봄 서비스를 통합·조정하는 공식 협의기구를 처음으로 출범시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가평군은 12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가평군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협의체는 「가평군 지역사회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올해 신설됐으며, 보건·의료·복지 등 분야별로 나뉘어 있던 돌봄 서비스를 연계·조정하는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협의체는 서태원 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의료·복지·학계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통합지원 정책 심의와 자문, 실행계획 수립·평가,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 등을 수행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가평군 통합돌봄 실행계획과 ‘가평형 통합돌봄’ 구축 방향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서태원 군수는 “초고령 사회에서 돌봄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을 결합해 가평군만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분산된 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군민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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