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보건·복지·청년·일반행정 전반의 제도를 확대·개선해 군민 체감형 행정을 추진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망미보건진료소를 신규 개소해 보건진료소를 기존 17곳에서 18곳으로 늘리고, 근감소증 예방사업을 전 보건진료소로 확대한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남아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4세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헌혈자에게는 1회당 2만 원의 양평사랑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며, 다자녀 우대카드는 둘째아 이상 가정까지 확대 적용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부동산 중개 보수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자립준비 청년까지 넓히고, 경기도 전세 피해 지원의 중복 지원을 허용해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다. 긴급복지 생계비는 월 78만 3천 원으로 인상된다.
청년·신혼부부 지원도 확대된다.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의 매출 기준을 완화하고,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시기를 앞당긴다. 입영지원금은 입영 후 6개월 이내 신청도 가능해진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300원으로 인상하고, 양평종합체육센터를 3월 3일 개장한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유료 운영으로 전환되며, 취약계층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여권 정보 증명 서비스도 상반기 도입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통해 ‘매력양평’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