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덕, 하남시장 출마 선언…1호 공약 ‘미사-위례선’ 도시철도

  • 등록 2026.01.21 1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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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공약 ‘(가칭)미사-위례선’으로 ‘하남을 하나로’ 연결
미사섬 아파트 건설 반대… K-스타월드 검증 없이 강행 안 돼
이현재 시장, 윤석열 내란사태와 사죄 없는 국민의힘에 대한 입장 밝혀야

 

하남시=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당대표 정책특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남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후보는 21일 오전, 추미애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호 공약으로 ‘(가칭) 미사-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을 발표했다. 그는 “태어나 자란 하남에서 원도심과 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잇는 신규 철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금이 하남 발전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미사-위례선은 미사에서 출발해 황산·초이·감북·감일을 거쳐 북·남위례를 지나 위례신사선과 연결되는 노선(안)으로, 3·5·9호선 등과의 환승을 통해 ‘30분 생활권’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강 후보는 수서고속철도(SRT) 신사업개발단장 재직 경험을 언급하며 “전문가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 후보는 “하남의 변화는 아이디어가 아닌 추진력의 문제”라며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하남 핵심 현안을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미사섬 개발과 관련해서는 현직 이현재 시장의 ‘K-스타월드’ 구상을 비판하며, 미사섬 내 아파트 건설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미사섬은 생태와 문화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국가정원 조성을 주장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공개 토론을 요구했다.

 

아울러 12·3 내란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 원로인 이현재 시장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교범·김상호 전 하남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하남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강 후보는 향후 정책 발표회와 시민 간담회를 통해 추가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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