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내가 만드는 고향,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활용활 사업을 시민과 기부자가 직접 제안함으로써, 기부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사업비 1억 원 이내의 소규모 단년도 사업이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타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이다.
시는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등 1명, 2등 2명, 3등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되며, 최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으로 추진된다. 최종 결과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월 3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제안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기부자에게는 보람을, 시민에게는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