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소규모 건설사업을 직접 설계하는 ‘자체설계단’을 운영하며 예산 절감과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군은 민간 설계용역을 줄이기 위해 2월 6일까지 36일간 ‘2026년 가평군 자체설계단’을 운영 중이며, 총 83건(사업비 29억2,400만원)의 소규모 사업을 직접 설계한다. 이를 통해 약 4억4,200만원의 실시설계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대상 사업은 건설과 28건, 농업과 기반조성팀 3건, 6개 읍·면 52건으로 소규모 도로 정비와 생활밀착형 기반사업이 주를 이룬다.
자체설계단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한 21명 규모로, 기술직 및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답사와 측량 등 설계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번 자체설계단 운영을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 설계 품질과 사업 추진 속도 향상, 주민 생활편익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