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인구 증가에도 1인당 생활폐기물 배출량 감소

  • 등록 2026.01.16 15: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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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에도 생활폐기물 감소… ‘환경수도 양평’ 자원순환정책 결실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인구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1인당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3.7kg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 말 12만8,457명이던 인구는 2025년 말 12만8,690명으로 233명 늘었지만, 같은 기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2만8,009톤에서 2만7,584톤으로 425톤 감소했다. 이에 따라 1인당 연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218kg에서 214.3kg으로 줄었다.

 

이 같은 성과는 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자원순환정책의 결과로 평가된다. 양평군은 소각·재활용·매립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처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전체 생활폐기물 중 매립 비율을 1% 수준으로 낮췄다. 이러한 선제적 대응을 인정받아 군은 2025년 환경부 폐기물처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폐기물 감량의 주요 요인으로는 자원순환 교육 확대,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 거점배출시설 운영 강화, 불법투기 감시 활동 강화 등이 꼽힌다. 특히 2025년에는 총 96회의 자원순환 교육에 2,393명이 참여했으며, 행사·축제 등을 중심으로 167만 개 이상의 다회용품이 사용돼 약 7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읍·면별 거점배출시설 266곳에 재활용지킴이를 배치해 분리배출을 현장에서 관리하고, 불법투기 감시 활동을 통해 주민 인식 개선과 폐기물 감축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전진선 군수는 “환경수도에 걸맞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군민 참여를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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