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기초지자체 대상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창업과 입지 분야 모두 상위 10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의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양시는 기업 친화적인 입주 환경과 우수한 교통 인프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안양동·비산동·관양동 일대 3.17㎢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운영하며 취득세·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778개 벤처기업이 활동 중이며, XR·AI 산업 육성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중소기업 금융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설비투자 금리 부담을 최대 3.0%까지 낮추는 특별지원도 추진한다.
또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으로 규제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됐다. 서울 인접성과 GTX-C 등 광역철도망 계획으로 입지 경쟁력도 돋보인다.
안양시는 현 시청사 부지에 미래 신성장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기업유치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도시 경쟁력”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