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넘이·해맞이 행사 다중인파 대비 특별 안전관리 체계 가동

  • 등록 2025.12.30 16: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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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로 빈틈없는 안전 체계 구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이어지는 해넘이·해맞이 기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맑은 날씨가 예보되면서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비롯한 주요 일출 명소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밤샘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다중인파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제28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30일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철저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날 합동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남부보건소,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지역 건축사 등 유관기관과 시 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점검에서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방문객 밀집에 따른 분산 통행로 확보 ▲불법 지장물 및 불법 주·정차 확인 및 철거 ▲주요 통행로 내 시설물 전도 위험 방지 ▲인파 밀집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비상시 응급차량 통행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행사 당일에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 특성을 고려해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 운영 ▲현장 합동 종합상황실 내 안전 CCTV 설치를 통한 현장 상황 관리 ▲인파관리지원시스템 활용 ▲위험 구역별 안전요원 및 공무원 배치 ▲안전관제탑 운영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위험 징후 발생 시에는 이동식 확성기, 사이렌, 재난문자 등을 활용해 즉각 상황을 전파하고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허정욱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연말연시 인파 밀집 사고에 대비해 특별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역 축제 개최 시 ▲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 ▲산·수면 인접 지역 개최 ▲불·폭죽석유류 또는 가연성 가스 등 폭발성 물질 사용 행사 등을 고위험 지역 축제로 분류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를 통해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며 추후 이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경상북도를 포함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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