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요금 폭탄 방지 … 포항시, 누수 의심 카톡 알림 서비스 1월 시행

  • 등록 2025.12.30 1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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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옥내 누수 조기 발견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1월 시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수도 사용량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알려주는 ‘누수알림 카카오톡 서비스’를 오는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최근 노후 배관 파손으로 인한 옥내 누수 발생이 잦아지면서 과다한 수도 요금 부과 등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2월 기준, 옥내 누수로 인한 상수도 요금 감면액은 총 1억 4천여만 원에 달해 상수도 재정 건전성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 전체 상수도 수용가 6만 7,364전 가운데 원격계량기가 설치된 4만 7,988전을 대상으로, 수도 검침 데이터를 분석해 누수가 의심되는 경우 카카오톡으로 즉시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12월 말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원격검침 데이터를 분석해 정상적인 패턴을 벗어난 물 사용량이 감지되면 알림톡을 발송해 누수 사실을 조기에 인지함으로써 시민들은 불필요한 수도 요금 부담을 줄이고, 시는 감면액 증가로 인한 재정 손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수알림 서비스는 전자고지 신청 시 자동으로 함께 신청되며, 누수알림만 별도로 이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요금조회·납부 사이버창구에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접수할 수 있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원격검침 수용가는 수용가번호 또는 말그미번호만으로 개인 인증 후, 휴대전화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수도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2026년 1월부터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옥내 누수를 조기에 발견해 수도 요금 증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유수율 제고를 통한 재정 건전성 강화와 상수도 행정서비스 신뢰도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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