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경제성 확보…예타 재도전

  • 등록 2025.12.30 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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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기도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제출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03으로 분석돼 사업 추진의 경제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철회 당시 B/C 0.76보다 0.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에서는 최신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KTDB)를 적용하고 백현마이스 개발 등 주요 개발사업의 장래 교통수요를 반영해 수요 예측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시설물 계획 최적화를 통해 공사비와 운영비를 절감하면서 경제성이 개선됐다.

 

성남시는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30일 경기도에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제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테크노밸리 등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의 교통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이 추진될 경우, 판교 일대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와 수도권 남부권 광역교통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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