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12월 쯔쯔가무시증 주의 당부

  • 등록 2025.12.18 1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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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오한·두통·근육통·발진 등 증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12월 쯔쯔가무시증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전국 쯔쯔가무시증 환자 6268명 중 12월 환자는 1169명으로 1~9월 전체 환자 1022명보다 더 많은 수치다.

 

아울러 김장철 등 11월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게 물린 뒤 잠복기를 거쳐 12월에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도 적지 않으며 감기와 유사한 초기 증상으로 인해 병원 방문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매개하는 3급 법정감염병으로 발열·오한·두통·근육통·발진 등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의 가피(검은 딱지)가 특징이다.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해 증상 발생 시 의료진에게 최근 야외활동 여부를 알려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 착용, 풀밭에 직접 앉지 않기, 귀가 후 옷과 몸 상태 확인 등 기본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12월에도 쯔쯔가무시증 감염 및 지연 발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관에서는 의심환자 발견 시 신고기준에 따라 보건소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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