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2월 4일, 성인 발달장애인 예술지원 프로그램, 2025년 Art&Me(아트앤미) '작은 손 끝, 큰 이야기展'의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Art&Me(아트앤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 10명, 성주미술협회 작가진 등 많은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한 해 동안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고 표현하며 성장한 창작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이자,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행사는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참여 작가 소개, 작가들이 직접 준비한 예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전시가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결과물 이상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심어줄 것"이라며 전시의 의미를 강조하며 발달장애인들의 자기표현과 예술 활동을 통한 사회와의 소통을 응원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Art&Me '작은 손 끝, 큰 이야기展'전시회는 12월 6일까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복지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