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최근 가을학기 교육연구주간을 통해 소방훈련, 재난예방교육,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친절교육과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교수 초청 특강,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원 대상 친절교육에서는 성격유형별검사(MBTI) 분석을 통해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난예방교육과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인천시인재개발원 시민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강사 역량 강화 특강에서는 ‘뮤지컬 워크숍’을 통해 발성·호흡법, 대본 분석, 연기 실습을 배우며 수업 전달력 향상을 도모했다.
강사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향후 수업의 생동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 직원이 함께 어학관 전 층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 수강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제공했다.
문일순 관장은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