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5년 영유아 그림책 지원 사업' 이달부터 추진

  • 등록 2025.12.04 10:31:20
크게보기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지는 환경 마련을 위한 맞춤 지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영유아 그림책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0~2세 영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 566개소에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그림책을 20권 지원함으로써,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그림책 기반 보육 활동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도서는 영유아 교육 및 그림책 관련 분야 전문가가 발달 적합성과 내용의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12월 첫째 주부터 각 어린이집으로 순차 배송된다. 이를 통해 기관 내 독서 환경 개선은 물론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이 자연스럽게 일상 보육 속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어용화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영유아 그림책 지원 사업이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러운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하고,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보육 활동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청취하여 영유아 교육·보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나 riah1020@daum.net
Copyright @광장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제 호 : 광장일보 본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101번길27 나855 주식회사광장일보 대표전화 : 031-293-2534 팩스 : 0504-015-2534 메 일: tnin24@naver,com 등록번호: 경기 아 53900 등록(발행)일: 2023.12.19 등록번호: 경기.가50107 발행인 주재영, 편집인 : 주리아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재영

광장일보의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광장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