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세금 톡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번 특강은 부동산 세금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잡하게 느껴지는 세금 제도를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절세 전략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세무법인 다솔의 안수남 대표이사가 맡아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생활과 밀접한 세목의 절세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질의응답과 함께 소속 세무사 2명이 참여한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높은 시민 관심을 확인한 만큼 내년 하반기에는 재개발·재건축 관련 세금을 주제로 한 특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