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양평군의회 지민희 부의장(국민의힘·나선거구)이 14일 남양주 실학박물관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참여 소통분야’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한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참여 소통, 지역현안 해결 등 7개 분야에서 우수 의원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초선 의원으로 제9대 양평군의회 활동을 이어온 지 부의장은 군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주민참여 기반의 의정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배추수확 등 지속적인 현장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점도 수상 이유로 꼽혔다.
또한 지역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양평군 농업인의 날 지원 조례안’, ‘양평군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농·축산인의 경제 활성화와 제도적 지원 확대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지민희 부의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