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제4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11월 10일 구리역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경현 시장이 시민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구리역, 동구릉역, 장자호수공원역 등 3개 역사에서 각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열리며, 시민들은 사전에 역사 내 QR코드나 포스트잇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시장이 직접 시민 질문에 답변하고, 즉석 질의응답 코너도 마련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된다.
백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