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수험생 힐링 코스 ‘수고했수능’ 이벤트 진행

  • 등록 2025.11.06 07: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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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수험생 대상 파크이용권 60%할인, ‘수고했수능’ 특별할인 이벤트 진행
가을 단풍 절정 속 크리스마스 체험으로 ‘이색 크리스마스 인증샷’ 촬영 가능
한국형 오컬트 판타지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 콜라보, <서울랜드 귀신동굴> 호러체험도 마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서울랜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고했수능’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12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수능 응시자와 수시 합격생이라면 누구나 서울랜드 파크이용권을 55% 할인된 20,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수험표나 접수증, 수시 합격증 원본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험 준비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엔 서울랜드가 제격이다. 올가을 서울랜드는 울긋불긋 물든 단풍으로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유난히 길었던 폭염 탓에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 단풍이 서울랜드와 서울대공원 일대를 물들이며, 도심 속 가을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랜드는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도심에서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 접근성 높은 단풍 명소로 꼽힌다.

 

이번 가을 서울랜드에서는 단풍뿐 아니라, 이른 크리스마스 축제의 설렘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 축제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가을 이르게 만난 행복한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공원 중앙에는 8m 높이의 대형 산타 벌룬이 등장해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화려한 조명과 함께한 크리스마스트리도 밤마다 반짝이는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오르골, 오너먼트 등 크리스마스 소품과 선물을 판매하며, 트리 주변에는 인공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한겨울의 설렘을 미리 느낄 수 있다. 붉고 노란 단풍잎 사이로 눈이 내리는 이색적인 풍경은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서울랜드만의 특별한 장면을 만들어낸다. 단풍 아래에서 산타와 요정들과 함께 찍는 기념사진은 올해 가장 특별한 ‘미리 크리스마스 인증샷’이 될 것이다.

 

서울랜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귀신동굴’은 첨단 기술과 K-콘텐츠를 결합한 몰입형 공포체험관으로, 네이버 인기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세계관을 실감형 공간으로 구현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명·음향·프로젝션 맵핑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워킹스루형 체험으로, 실제 웹툰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스토리형 호러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수험생 여러분이 오랜 시간의 노력을 마친 뒤 가장 먼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단풍과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한 서울랜드에서 특별한 가을·겨울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랜드는 수험생 특별 할인 외에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 이용 고객은 종일권을 동반 1인 포함 21,900원, 야간권은 1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제휴카드, 통신사, 생일자, 미취학 아동을 위한 상시 할인도 제공된다.

 

자세한 이용정보는 서울랜드 공식 홈페이지(www.seoulland.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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