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초막골생태공원 내 느티나무야영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사업’에서 ‘가족(어린이)친화’와 ‘교통약자배려’ 두 분야에서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공공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을 종합 평가해 올해 총 1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느티나무야영장은 도심 속에서도 생태체험과 농사체험, 유아숲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시설로,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전동카트 운행 등 교통약자 배려 시스템을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캠핑장으로 발전하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운영으로 행복한 캠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