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일 관문체육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과천시 댕댕이 시민학교’를 열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산책 교육과 △반려견 증명사진 촬영 △인식표 만들기 △간식 만들기 △반려견 타로 △캐리커처 등 체험 부스를 마련해 관내 반려동물 가구 120여 가구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6월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놀며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동물보호·복지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건전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