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열렸으며, 소상공인의 경제적 역할을 조명하고 지역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였다.
구리시는 ▲5가지 맞춤형 소상공인 이자 지원 제도 시행 ▲특례보증 출연금 증액 ▲상권활성화재단 상설화 및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개소 ▲전통시장 환경 개선 ▲판로 개척 및 지역화폐 유인책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은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힘을 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