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주민 의료비 최대 300만 원 지원

  • 등록 2025.10.29 08:12:10
크게보기

피해 주민 치료비 최대 300만 원 지원… 신속한 회복·생활 안정 도모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7월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시는 화재로 신체적·정신적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본인 또는 동일세대원이 부담한 진료비와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화재 발생일인 7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한 의료비이며, 신청은 12월 5일까지 광명시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 내 감염병관리과에서 가능하다.

 

박승원 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시민의 회복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의료비 지원 외에도 주거·생활 안정 등 다양한 복구 대책을 병행해 피해 주민들의 조기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광명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02-2680-5517)

주재영 snl1020@naver.com
Copyright @광장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제 호 : 광장일보 본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101번길27 나855 주식회사광장일보 대표전화 : 031-293-2534 팩스 : 0504-015-2534 메 일: tnin24@naver,com 등록번호: 경기 아 53900 등록(발행)일: 2023.12.19 등록번호: 경기.가50107 발행인 주재영, 편집인 : 주리아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재영

광장일보의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광장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