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주재영 기자 |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22일 등 3일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공약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2026년을 목표로 한 핵심 추진과제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동안 추진해온 공약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우선 마무리하는 한편, 새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춘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새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양주시의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사업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해 꼭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시행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로 2026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