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일환으로 구리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간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홍기) 주관으로 회원 약 100명이 참여했으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 등으로 가을 정취를 느끼며 회원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교류, 경영 역량 제고를 위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홍기 회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소상공인은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자리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