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지역상생직판행사’에 참가해 합천유통㈜과 함께 ‘수려한 합천’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상생협력과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합천군은 지역 대표 가공식품인 ‘합천양파 컵라면’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합천산 양파의 풍미를 살린 ‘합천양파 컵라면’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합천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주요 홍보 품목으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합천춘란, 토마토즙 등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도 병행하여 ‘수려한 합천’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유통㈜과 함께 참가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합천 농식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