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칠곡‧고령군과 함께 추진한 2025 미혼남녀 커플매칭'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칠곡‧고령'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4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하여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속에서 인연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
'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칠곡‧고령'은 4회*에 걸쳐 각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와 취향을 공유하여 진정한 인연을 찾아갔고, 그 결과 총 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 한 참가자는“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었고, 지역 간 교류의 폭이 넓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주·칠곡·고령이 함께 힘을 모아 청년들의 만남을 지원한 뜻깊은 사업으로, 저출생 극복과 지역 활력 제고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사랑과 삶의 터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