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14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과 함께 ‘2025 꿈이음 청소년락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주도성과 건강한 도전 정신을 기르고, 음악을 통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청소년 자치배움·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홍천 관내 중·고등학생 밴드 9팀, 48명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록·발라드·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주변에는 친구들과 가족, 지역 주민 등 많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청소년들의 공연에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열정과 공감이 넘치는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문선옥 교육장은 “청소년락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기획에 참여하고 재능을 펼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