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와 군포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3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 가 10월 18일 군포 시민체육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2개 동 주민들이 참가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개회식에서는 각 동의 개성 있는 선수단 입장에 이어 치어리딩·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주사위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줄다리기 등 동 대항 경기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마음체육대회는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라며 “군포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공동체 의식 강화의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