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토)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2025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 를 열고,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29개 복지기관·시설이 참여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복지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복지 골든벨 ▲사물놀이·밴드 등 축하공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가 시민들이 복지의 가치를 체감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16년부터 매년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하며 시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