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주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진명 경기도의원(분당갑, 서현·판교)과 박경희 성남시의원(서현1·2)은 지난 9월 12일 양영초 앞에 내걸린 안철수 의원의 ‘체육관 건립 축하’ 현수막을 강력히 규탄했다.
양영초 체육관 건립은 국유지 매입과 예산 확보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한 사업으로, 이광재 지역위원장이 학부모·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성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무런 행정적·정책적 노력이 없었던 안철수 의원이 뒤늦게 현수막만 내건 것은 “주민 기만적 생색내기 정치”라며 비판이 제기됐다.
김진명 도의원과 박경희 시의원은 정치인의 본분은 보여주기식 홍보가 아니라 실질적 문제 해결이라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광재 위원장과 함께 분당 교육 인프라 확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