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 주리아.주재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역 상권과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플랫폼 ‘마포상생앱’ 을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앱은 도화꽃길, 용강맛길, 레드로드 등 11대 상권을 기반으로 음식점, 카페, 병원, 약국 등 생활밀착형 매장과 관광 명소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또한 마포순환열차버스 실시간 운행 조회와 티켓 예매·결제·환불을 원스톱 지원하며, 도보 내비게이션과 다국어 음성 안내 기능으로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이용자는 앱 설치 화면을 제시하면 마포순환열차버스나 레드로드 R2 관광정보센터에서 관광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버스 티켓을 이용한 뒤 인증하면, 추첨으로 200명에게 커피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0월 2일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상생앱은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