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2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2회 옹진군민의 날 종합행사에 맞춰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체험관은 군민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비롯한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금연지원센터 ▶인천건강관리협회 ▶인천지역암센터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체력100 미추홀 체력인증센터 등 총 7개 기관, 45명의 인력이 참여한다.
부스별 주요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실천 홍보 및 절주체험 ▶치매예방수칙 퍼즐 맞추기와 치매 바로알기 ▶정신건강 OX퀴즈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뇌파·맥파 스트레스 측정 및 헤모글로빈 검사 ▶암 예방·심뇌혈관질환 관리 OX퀴즈 ▶체력측정(8자보행·악력 측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군민의 날을 맞아 준비한 건강체험관이 군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