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망우 역사문화공원에서 ‘8·15 태극기 선양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딸기원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회’를 관람하며 광복의 가치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겼다. 이어 유관순 열사 묘소를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하며 애국정신을 기렸다.
행사 진행을 위해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헌화용 국화꽃과 간식을 마련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태극기 선양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