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합강리 일원에 대농갱이 치어 6만마리 방류

  • 등록 2025.08.10 17:31:12
크게보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군은 내수면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인제읍 합강리 일원에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생산한 대농갱이 치어 6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일명 ‘그렁치’, ‘그렁쳉이’로도 불리는 대농갱이는 메기목의 민물고기로, 물이 맑은 모래나 진흙 바닥의 하천 중하류에서 주로 발견되며 쫄깃하고 담백해 매운탕으로 인기가 좋아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 어종이지만,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다.

 

인제군은 내수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관내 하천에 대농갱이 치어 77만 7천여 마리를 방류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어 방류를 지속 실시해 내수면 생태계를 보존하고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나 riah1020@daum.net
Copyright @광장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제 호 : 광장일보 본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101번길27 나855 주식회사광장일보 대표전화 : 031-293-2534 팩스 : 0504-015-2534 메 일: tnin24@naver,com 등록번호: 경기 아 53900 등록(발행)일: 2023.12.19 등록번호: 경기.가50107 발행인 주재영, 편집인 : 주리아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재영

광장일보의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광장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