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119아이행복 돌보미 권역별 특별교육

  • 등록 2025.07.28 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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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터 운영 활성화 및 돌보미 전문성 강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구미·봉화소방서,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도내 22개 소방관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담당자 와 돌보미 3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터 담당자와 돌보미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관련학과 교수를 초빙해 유아 연령별 맞춤형 돌봄 방법, 아동안전관리, 놀이지도 방법 등의 전문교육을 했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소방관서의 근무 환경을 활용해 양육자의 일시적인 돌봄 공백 시 하루 최대 12시간까지 무료로 돌보아주는 정책으로 경북도 내 22개 전 소방관서에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돌보미는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양성교육 이수자 375명 및 전문자격증 소지자 50명 등 총 4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돌봄터는 2020년 경산 및 영덕소방서 2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12개소, 2023년 21개소, 2025년 22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실적은 1일 평균 이용 인원 2023년 25명, 2024년 44명, 2025년 6월 현재 49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향후에도 돌봄터 운영 활성화 및 돌보미 전문성 강화를 지속 실시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상북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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