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21일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년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삼척시 재난안전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삼척시의회 양희전 의원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 예방 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고, 해수욕장 내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활용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삼척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