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녕단감연구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단감 재배기술과 폭염 대비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건철 한국과수협회 회장과 조광식 전 농촌진흥청 연구관, 문병우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단감 재배를 위한 ▲토양·비료·물 관리 요령 ▲단감 생리장해의 원인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진행했다.
또한 이상 기후 현상인 폭염에 대비한 농업인 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농작업 중 충분한 수분 섭취, 작업 시간 조절 및 휴식 확보 등 실천가능한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맞춤형 기술 교육과 함께, 농업인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