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항읍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장항중학교 방문해 역도부 선수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항중학교 역도부는 지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역도 3관왕 2명을 포함해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장항읍기관단체장협의회는 자랑스러운 지역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을 준비해 직접 방문했으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또한 장항읍이장단협의회와 장항읍주민자치회는 역도부 훈련 지원을 위해 각각 5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서천군새마을금고는 소년체전 3관왕을 차지한 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포상금을 전달했으며, 장항읍체육회(회장 김훈기)는 우수 지도자에게 1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장항읍기관단체장협의회 관계자는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장항읍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