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논·밭작물 가뭄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체계 가동

  • 등록 2025.07.14 10:10:48
크게보기

농작물 재해대비 비상상황 관리체계 구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논·밭작물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7월 1일 현재 천안시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65%로, 무강우가 장기간 지속될 시 농작물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농작물 재해대비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강화 및 가뭄취약지역 농업용 용수 공급 지원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또 9억 6,700만 원을 투입해 농업용 중형관정 15개소, 소형관정 5개소, 관수시설 57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시민 생활과 농업생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절수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Copyright @광장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제 호 : 광장일보 본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101번길27 나855 주식회사광장일보 대표전화 : 031-293-2534 팩스 : 0504-015-2534 메 일: tnin24@naver,com 등록번호: 경기 아 53900 등록(발행)일: 2023.12.19 등록번호: 경기.가50107 발행인 주재영, 편집인 : 주리아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재영

광장일보의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광장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