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감곡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안전마을’지원 협약 체결

  • 등록 2025.07.09 12:52:23
크게보기

양양군 양양읍 감곡리 마을, 가스사고 없는 안전 농촌마을 만들기 추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 양양읍 감곡리 마을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가 9일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탁동수 부군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수부 부사장, 김범석 강원 영동지사장, 김영기 감곡리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안전마을’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의 노후 가스 시설을 개선·점검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감곡리 마을회관에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주방시설 개선 및 냉장고 교체 등 총 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한다. 또한 2026년과 2027년에도 각각 100만원씩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농촌지역의 가스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상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현나 riah1020@daum.net
Copyright @광장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제 호 : 광장일보 본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101번길27 나855 주식회사광장일보 대표전화 : 031-293-2534 팩스 : 0504-015-2534 메 일: tnin24@naver,com 등록번호: 경기 아 53900 등록(발행)일: 2023.12.19 등록번호: 경기.가50107 발행인 주재영, 편집인 : 주리아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재영

광장일보의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광장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