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상금과 표창을 전달했다.
남해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모집하여 군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군민투표(20%)와 서면심사(80%)를 통해 상위 6명을 선정하고,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를 선정했다.
남해군은 수상자들에게 시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직원과 군민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개선 등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에게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 △가치 소비 끝판왕!! 농촌을 살리는 “남해로컬푸드직매장” 오픈(유통지원과 박현숙 팀장) ◇우수 △남해군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친환경 교통 인프라 기반 마련(환경과 현영진 주무관) △남해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웰컴 투 파라다랑스(경제과 정재평 주무관) ◇장려 △상생협력으로 『쏠비치남해』 일자리 257개 창출, 고용 153명 달성!(경제과 임춘화 주무관) △독일마을 연계 관광지 활성화 및 원예예술촌 경쟁력 강화 직영 운영(관광진흥과 정찬식 주무관) △국민고향 남해형(形) 3려” 실천문화 캠페인 확산(정착)(행정과 박은화 주무관).